▲오영식 중앙제어 신규 대표. ⓒ중앙제어
▲오영식 중앙제어 신규 대표. ⓒ중앙제어

- 롯데정보통신과 모빌리티 관제 및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추진키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중앙제어는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상무를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영식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1995년 롯데건설 기획팀에 입사하며, 롯데맨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롯데정보통신 IoT컨버전스 팀장을 거쳐, 2017년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시티 부문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롯데 월드타워 구축시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빌딩 구축을 총괄했고, 하이패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자율주행셔틀 사업까지 모빌리티 모든 분야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충전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신임 대표는 급증하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 제조·구축사업 ▲전기차 충전 종합플랫폼 구축·운영사업 ▲충전소 운영사업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모회사인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보유 중인 모빌리티 인프라를 통합 운영·관제하는 모빌리티 관제 사업과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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