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메인 포스터 & 30초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코믹 수사극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가 오는 2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비공식 탐정 3인방 찰스, 올리버, 메이블의 못 말리는 코믹 수사극을 그린 작품.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키치한 컬러감으로 통통 튀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이끈다. 여기에 일명 ‘비공식 탐정 3인방’으로 활약을 예고한 ‘찰스’(스티브 마틴), ‘올리버’(마틴 숏), ‘메이블’(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별, 나이, 취향, 성격 그리고 추리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다른 세 사람이 과연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극시킨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끊임없이 놀라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 “코믹 수사극에 푹 빠져든다”, “수 없이 빛나는 보석 같은 작품” 등 해외 언론의 뜨거운 극찬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추리 마니아였던 세 사람이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직접 쫓으며 벌어지는 못 말리는 추리 과정이 담겨있다. 특히 성별도, 나이도, 취향도 모두 다른 세 사람이 ‘추리’라는 단 하나의 공통 분모로 연결되는 과정이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펼쳐지며 예측 불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여기에 “우리는 내려가서 단서를 찾아볼건데 같이 갈래요?”라는 ‘찰스’와 ‘올리버’의 제안에 “죽은 사람의 아파트에 같이 가자고요? 나쁘지 않은데요”라고 답하는 ‘메이블’의 모습이 범상치 않은 이들의 특급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소설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스티브 마틴’이 왕년의 인기 드라마 스타 ‘찰스’ 역을 맡아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제53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관록의 연기자 ‘마틴 숏’이 한물간 유명 연극 감독 ‘올리버’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끝으로 가수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뛰어난 패션 센스를 지닌 비밀스런 추리 마니아 ‘메이블’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