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의원들이 7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표결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7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표결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에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에 따른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을 비롯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규칙안 7건이 포함됐다.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관한 안건이다. 추진 중인 건강보건 통합청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세부시설을 구성해 각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주시는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중앙지방재정자심사 등을 끝내고,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건축설계를 마칠 예정이며 2026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규칙안 7건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따랐다.

양주시의회 제338회 임시회는 2월 15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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