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키즈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이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윤중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7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콘텐츠 스토어 '스페이스앤'(SPACE.N)을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앤은 ‘고객과 브랜드가 서로 교감하는 장소’를 목표로 뉴발란스 키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형태의 매장이다. 기존 세일즈 형 매장 형태를 넘어 면적의 30%를 고객 체험 콘텐츠로 채웠다.

이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인 우주(SPACE)와 뉴발란스 키즈의 앞 글자인 ‘N’을 합쳐 만들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는 의미다.

뉴발란스 키즈는 이번 신규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체험’에 중점을 뒀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즌 출시한 백팩 컬렉션을 아이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매장을 구성하고 캐릭터 ‘백팩 몬스터’를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책가방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존도 운영한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슬라임 클래스를 운영해 매장에 머무는 동안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878모델을 단독 선발매 하는 등 스페이스앤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스페이스앤은 뉴발란스 키즈의 첫 콘텐츠 스토어인 만큼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상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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