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투시도.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투시도. ⓒ쌍용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부산 기장에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앞에 기장 앞바다가 있고, 뒤로는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이 가깝고, 인근에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외관은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됐으며,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등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 수준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있는 기장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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