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민 부클 대표 “위믹스 플랫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부클의 모바일 게임 ‘ASU’(Anitas Security Union)을 자체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시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부클은 2010년 설립돼 모바일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마이티히어로’ 등을 개발한 데 이어, 2018년 오픈필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NOW’를 출시했다. 

이번에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하기로 한 ASU는 부클의 ‘NOW’의 리마스터 글로벌 버전이다. ASU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보스의 공략이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게임이다. 싱글 콘텐츠, 길드 간 점령전, 개인간 1대1 거래 등의 요소를 갖췄다.

이동민 부클 대표는 “앞으로 위믹스 플랫폼이 중소개발사와 상생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ASU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P&E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P&E는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이다.

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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