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조감도.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조감도.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이 중 토지 등 소유자분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8~ 84㎡ 등이며,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걸어서 약 7분 거리에 1호선 동암역이 있다.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하정초∙상정중∙상정고 등이 있다.

또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사랑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 캠핑가든·산수원·물놀이장·커뮤니티광장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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