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짓는 '음성 동문 디 이스트'의 1순위 청약을 5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8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청약 일정은 이달 3일과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자격요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또 가구별 전용창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지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깝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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