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8차 KICCE 정책토론회에서 "미래교육의 중심인 유아학교의 교육의제 발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미래 유아학교 10대 교육 의제’를 제안하는 제8차 KICCE 정책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교사노동조합연맹과 강득구, 강민정, 김종민, 윤영덕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바 있다.

​전병주 시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축사로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유아학교를 어떻게 맞이해야할지를 논의하고, 미래 유아학교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의제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정책연구소 박상희 소장은 “9월부터 진행된 5차 간의 토론회를 통해 미래 유아교육 체제개편을 위한 중요한 의제들을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유보통합, 유아학교, 무상, 의무교육 및 제반의 여러 정책들이 관심받으면서 동시에 캠프의 공약들로 반영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미래교육연구팀장도 “교육 불평등 해소, 학교 정체성 및 공공성 강화, 미래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좋은 토론회였다”며 “차기 정부에서 ‘미래 유아학교 10대 의제’들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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