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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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 임직원들이 15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SM우방에 따르면 어울림나눔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오전 나눔행사에는 SM우방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쌀 20㎏ 100포를 기부했다.

이후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주관으로 열린 제빵봉사활동에도 참여한 SM우방 임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빵 2,000개를 직접 만들었고, 연탄 2,5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과 연탄,그리고 빵은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SM우방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이 굳이 거창한 사회공헌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며 "회사 차원에서도 오늘 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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