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여명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여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여명 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서울시의 정책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썼다.

작년 9월부터는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들과 그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적절히 운용되고 있는지 검토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여 의원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시민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으로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서울시민의 관점에서 서울시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적절히 시행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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