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 김영웅, 이세진 프로가 15일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주택
▲(왼쪽부터)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 김영웅, 이세진 프로가 15일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주택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금강주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금강주택 본사에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주택 김태우 부회장, KPGA 한종윤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허인회 프로를 비롯해, 김승혁, 최호성, 옥태훈, 김영웅, 이세진까지 총 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2022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투어를 누빌 예정이다. 계약금 이외에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이 주어진다.

금강주택 측은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구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됐다"라며 "골프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회사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골프 팬들에게 소속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건설사다.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100년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주상복합단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더 시글로‘(THE SIGLO)를 새롭게 선보여 총 두가지의 주거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금강주택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IX타워'를 경기 동탄, 구리갈매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