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상국, 김정욱, 신 혁, 이경수, 이병수, 최영재, 한선규 신임 부사장 모습. ⓒ삼성물산
▲(왼쪽부터)김상국, 김정욱, 신 혁, 이경수, 이병수, 최영재, 한선규 신임 부사장 모습. ⓒ삼성물산

- “성과주의 인사 기조 바탕…전문성 보유 인재 중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김상국 부사장을 포함한 21명의 2022년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상국 부사장을 포함해 ▲김정욱 ▲신 혁 ▲이경수 ▲이병수 ▲최영재 ▲한선규 부사장이 신규 승진했다.

또 강동희 상무를 포함해 ▲김도형 ▲김형욱 ▲박기한 ▲박홍길 ▲배재현 ▲신상훈 ▲이일권 ▲장갑봉 ▲정기덕 ▲정주용 ▲진창국 ▲최준영 ▲한일근 상무가 신규 승진했다.

김상국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이다. 영남대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200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분양사무소장과 ▲주택마케팅팀장(2010년) ▲분양팀장(2014년) ▲주택영업팀장(2016년) 등을 지냈다.

김정욱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홍익대 건축공학 학사,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토목환경공학 석사를 획득했다. 삼성물산에서 ▲GBO Client Relations팀장(2016년) ▲빌딩영업팀장(2017년) ▲방글라데시지점장(2019년) ▲AP총괄 상무(2021년)를 지냈다.

신혁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이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에서 ▲건축ENG팀 공정관리파트장(2013년) ▲말레이시아 Sapura HQ PM(2016년) ▲말레이시아 KL 118 Tower PM(2018년) ▲건축토목사업부 건축본부장(2021년) 등을 역임했다.

이경수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를 획득했다. 삼성물산에서 ▲플랜트지원팀 인사그룹장(2014년) ▲빌딩사업지원팀 인사그룹장(2016년) ▲강릉화력 1·2호기 상무(2018년) ▲인사팀장(2020년)으로 근무했다.

이병수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이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 ▲발전Proposal팀 Proposal1 파트장(2012년) ▲Power Plant Proposal 팀장(2014년) ▲플랜트영업팀장(2017년) ▲해외영업본부장(2021년)으로 근무했다.

최영재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이다. 한양대 토목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획득했다. 최 신임 부사장은 ▲삼성중공업 RM팀 RM1파트장(2014년) ▲삼성중공업 원가관리그룹장(2015년) ▲EPC 경쟁력 강화TF 상무(2018년)로 일했다.

한선규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이다.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삼성물산에서 ▲재경팀 자금파트장(2011년) ▲재경팀 상무(2013년) ▲조달지원팀장(2016년) ▲관리팀장(2020년)을 거쳤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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