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모습. ⓒ서울시의회
▲지난 11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모습.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열린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한 송 의원은 "청소년 중심의 플랫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공식적으로 개관했다"며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이 ‘Dream Base’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그 초석과 같은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1층은 문화카페, 사무실, 2층은 열린공작실, 요리교실, 3층은 동아리방, 소강의실, 회의실, 4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개관식에는 4D 오큘러스 체험, 3D 입체 오토마타 만들기, 비건 야채칩 떡강정 만들기, 오일 파스텔로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앞으로 도봉구 청소년들이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쌓아 갈 여러 경험에 대한 기대치가 훨씬 높아지기도 했다.

​송 의원은 개관식 현장에서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약이기도 했는데, 도봉구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이자 체험 공간이 임기 중에 개관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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