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으로 사내 감염 예방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의 안전문화 활동이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난은 지난 9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열린 ‘2021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된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대응, 안전문화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시상했다.

한난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사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난은 전국 사업장 인근 소상공인에게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컵홀더를 배포하고, 전통시장에 화재대비 물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캠페인을 펼쳐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에 기반한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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