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미래에셋증권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멤버로 합류한 후 25년 동안 미래에셋그룹을 독립 투자전문그룹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인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회장은 미래에셋 주요 계열인 증권, 운용, 생명, 캐피탈 등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그룹의 성장을 견인했다. 2016년 이후부터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을 진두지휘했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또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고객예탁자산 400조원,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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