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광동제약은 겨울철 대표 과일로 꼽히는 '유자'와 '쌍화음료'를 '광동유자쌍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유자쌍화는 쌍화음료에 들어가는 원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유자를 블렌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쌍화음료의 쌉쌀함을 줄이고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더해 전 연령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대추, 당귀, 숙지황, 갈근, 황기, 천궁, 감초, 작약, 건강, 계피 등 엄선된 전통 원료 10여 가지를 광동제약의 노하우로 배합한 생강쌍화농축액을 기반으로 국내산 100% 유자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들었다는 것.
유자는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향이 일품인 겨울철 과일로 비타민C 함유량(100g당 95mg)이 레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도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다.
광동유자쌍화는 광동제약이 쌍화음료를 기반으로 앞서 선보였던 ‘광동생강쌍화’와 ‘광동대추쌍화’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제품이다.
진한 맛으로 중장년 층의 인기를 끌었던 기존 음료에 이어 '광동유자쌍화'가 부드럽고 향긋한 맛으로 2030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의 쌍화음료에 대한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음료에 향긋하고 달콤한 유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집에서 간식과 함께 홈카페 음료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SR사회공헌]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스포츠 꿈나무에 장학금 2천만원 지원
- [SR제약&바이오] 광동 옥수수수염차, 마블 히어로즈와 '친환경 이벤트'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생약원료 국산화 확대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 출시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유통 채널 확대... 제주도시공사와 위탁판매 계약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업계 첫 e스포츠 선수단 간판 된다…MZ세대 소통 강화
- [SR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우황청심원 연매출 500억원 돌파
최형호 기자
chh05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