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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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 마크, 친필 싸인 포스터 증정 이벤트 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006년 개봉 이후 15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을 찾아온 영화 ‘타짜’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타짜’는 조승우부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김응수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오감을 자극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강렬해진 색감과 화질, 그리고 15년만의 극장 상영을 통한 사운드의 몰입감은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영화 속 명장면이 담긴 CGV 필름 마크를 비롯,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수령 가능한 최동훈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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