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지. ⓒ대보건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지. ⓒ대보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는 반경 1km이내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고, 동신여고, 광주교대 등이 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다. 올해 들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비사업를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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