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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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향년 47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시실리 2km’ 신정원 감독이 4일 사망했다.

OSEN 단독보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이날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47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로 예정됐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촬영 현장 스틸. ⓒTCO더콘텐츠온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촬영 현장 스틸. ⓒTCO더콘텐츠온

2004년 ‘시실리 2km’로 장편 데뷔한 신정원 감독은 2009년 ‘차우’, 2012년 ‘점쟁이들’을 연출했다. 고인이 각본·연출을 맡아 지난해 9월 29일 개봉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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