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

- 전용 59·84·103㎡ 454가구 중 270가구 일반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실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59㎡ 14가구 ▲전용 84㎡A 119가구 ▲전용 84B㎡ 125가구 ▲전용 103㎡ 12가구다. 평균 3.3㎡당(평당) 분양가는 1,660만원 정도다.

이달 분양일정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22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범어 ▲수성구청 ▲죽전 등 시 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복합쇼핑몰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반경 약 500m 내에는 ▲내당초 ▲구남중 ▲대구보건고 등 학군이 위치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약 168만3,000㎡(51만평) 규모 두류공원과 인접하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야구장, 공연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달서구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이전할 예정이며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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