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 디지털광고. ⓒ하이트진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 디지털광고. ⓒ하이트진로

- 테라와 업종별 브랜드 간 협업광고…검색량 30% 늘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 일반 부문과 3개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한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이중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의차별성 ▲마케팅 성과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6월 도미노피자, 직방 등과 협업을 진행한 유튜브 광고가 노출된 이후 테라 브랜드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마케팅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함께한 캠페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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