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공개한 "기적의 도로로 대한민국의 도시를 바꾸어 갑니다" 광고 선정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T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익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T는 제주도 차세대 지능교통시스템(C-ITS)을 주제로 제작해 지난 3월 게시한 영상 광고 ‘기적의 도로로 대한민국의 도시를 바꾸어 갑니다’를 통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 해의 광고를 결산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총 80명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예심과 본심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 수상한다.
KT가 대상을 수상한 이번 광고에는 지난 3월 제주도와 함께 구축 완료한 ‘제주 C-ITS’의 대표 기술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가 적용된 상황이 그려졌다. 산모의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구급차량의 동선에 있는 교통신호를 제어해 생명을 구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구급차량이 위급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시 제주교통정보센터에서 고정밀측위(RealTimeKinematic, RTK) 기술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한다.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으로 긴급차량이 우선신호를 받아 교차로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도 한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전무)는 “자사가 만들어가는 스마트 디지털 도로의 모습을 ‘제주C-ITS 광고’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등 플랫폼 서비스가 유용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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