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가 라이트 감독 X 정정훈 촬영감독이 만든 새로운 스타일 호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 1일 개봉한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극장에서 영화를 만날 관객들을 위해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개봉 전부터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쏟아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토론토, 부산까지 전 세계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더욱 기대를 더했다. 영화를 먼저 접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적인 스토리텔러 스티븐 킹은 "극장에서 두 번 보고 싶은 영화"라는 극찬을 남겼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1960년대 런던의 패션과 음악, 문화, 영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소호를 배경으로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화려했던 당대의 분위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 완성된 황홀한 비주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에 영감을 준 실제 6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음악들로 가득 채운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로 ‘베이비 드라이버’를 이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대표작 탄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현재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두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맥켄지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까지 더해져 완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의 만남이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특유의 위트로 매 작품마다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를 통해1960년대 런던의 소호라는 시공간적 배경을 완벽하게 담았다.
여기에 더해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전 세계 영화 팬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정훈은 디테일한 카메라 워크와 수려한 미장센을 인정받으며 ‘올드보이’, ‘스토커’, ‘신세계’, ‘아가씨’부터 ‘그것’, ‘커런트 워’, 디즈니+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알려진 ‘웡카’까지 할리우드의 그 어떤 촬영 감독보다 많은 감독과 스튜디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촬영감독이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감독과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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