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러판 라라랜드’… 60년대 히트곡 부른 안야 테일러 조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매혹적인 비주얼과 1960년대의 런던을 떠올리게 만드는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로 완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개봉을 기념하여 ‘명품 OST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960년대 런던 소호의 화려한 밤과 함께 낭만 가득했던 당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음악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어렸을 때 1960년대에 푹 빠져 지냈다. 부모님의 음악 레코드를 통해서 주로 접했다. 음악은 나를 60년대로 데려가는 타임머신이었다”라며 아름다움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60년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전작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와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되는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중 1960년대 런던 소호에 사는 매혹적인 가수 지망생 ‘샌디’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에드가 감독이 영화와 음악을 너무나 사랑해서 같이 있다 보면 영감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로 완성되어 올겨울 관객들을 1960년대로 완벽하게 안내한다.
또한, ‘명품 OST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샌디’로 열연을 펼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실제로 1960년대 최고의 히트곡 ‘Downtown’을 부르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야 테일러 조이의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 곡은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영화 개봉 전부터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호러판 라라랜드’ 스타일의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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