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인 소호. ⓒ유니버설 픽쳐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유니버설 픽쳐스

- "안녕 KOREA, 라나소 함께 즐겨주세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12월 1일 개봉을 앞둔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연출을 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개봉을 기념하여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남겨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드라 라이트 감독 소셜 미디어 캡처. ⓒ유니버설 픽쳐스
▲에드라 라이트 감독 소셜 미디어 캡처. ⓒ유니버설 픽쳐스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영화를 먼저 접하고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낸 박찬욱 감독과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라고 극찬을 남긴 이경미 감독에 대해 한국어로 직접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남겼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기존의 범죄 액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위트와 음악, 감각적인 편집으로 전 세계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또한 ‘올드보이’, ‘아가씨’, ‘신세계’를 비롯한 국내 거장 감독들의 작품부터 ‘그것’ 등 할리우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지금 전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감독과 제작진이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탄생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황홀한 1960년대 런던 소호의 밤을 선사하며 12월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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