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경영지원처 정진우 주임, 오병석 처장, 김홍종 사장, 최성민 팀장, 조훈동 대리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진 왼쪽부터) 경영지원처 정진우 주임, 오병석 처장, 김홍종 사장, 최성민 팀장, 조훈동 대리 ⓒ고양도시관리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노사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상생과 협력의 차별 없는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직군 간 상생 세미나 및 ▲조직융화 간담회, ▲노사 간부 합동 교육, ▲복수노조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직군 간 소통과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노사합동 ESG 경영 선포, ▲현장직 예산참여제 신설, ▲직군 간 소통 프로그램(BAND 활성화, 힐링 숲 체험) 발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발표, 평가, 시상하는 행사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사의 사례는 노사발전재단에서 발간하는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전국적으로 공유되고 모범 모델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에서도 노사가 합심해 수상까지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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