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 성폭력 예방활동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성폭력 예방활동 ⓒ일산서부경찰서

-김상희 서장,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장애인 거주, 보호시설 점검 및 성폭력 특별 예방활동 기간으로 선정해 관내 시설 7개소를 방문해 성폭력 예방활동 및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와 협업하여 시설 거주 장애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확인 및 의심징후를 관찰하였고,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을 병행했다.

특히, 그림이 그려진 설문조사지와 장애인 소통 그림 책자를 활용하여 점검효과를 높였고, 디지털성범죄 예방 동영상 QR코드를 새긴 자체 제작 컵을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에게 배부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희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 시설 방문, 점검 및 피해신고 활성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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