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대비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나눔 활동 지속 실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 함께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주성엔지니어링 R&D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K하이닉스와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함께 조성한 1억2,000만원의 기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SK하이닉스 이천, 청주 사업장 인근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온수매트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예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추위와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담당(부사장)은 “기부 물품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따뜻한 기부 동행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기부와 더불어 올 연말에 ▲기술혁신 ▲품질향상 ▲동반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네 개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는 상패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