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투시도.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투시도. ⓒ효성중공업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브랜드타운이 만들어진다.

효성중공업은 12월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19년과 2020년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에 이어 감삼동에서 3번째 공급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단지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94㎡ 아파트 363가구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로 지어진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320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246가구)’와 합하면 총 1,13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최근 감삼동에 공급된 1, 2차 단지가 각각 15대 1, 2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지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3차 단지를 포함한 죽전 역세권 4,000여 가구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개발의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장동초를 포함한 10여곳의 초, 중, 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에는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대구의료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대구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들어선다. 달구벌대로, 와룡로, 성서IC, 남대구IC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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