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지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SR타임스
▲홍종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지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SR타임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지부 노동자 1,400명이 정규직으로 바뀐다. 가스공사의 자회사로 공개경쟁채용 시험없이 편입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가스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소방직종 노동자 임금하락 원상회복, 자회사 처우개선, 모·자회사공동협의회 합의사항 차기계약 반영 등을 담은 기본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가스공사는 조만간 노동자·사용자·전문가 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이번에 합의한 쟁점사항을 포함해 정규직 전환 추진 전반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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