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우측 여덟번째)와 성보씨엔이 대표 권오돈(우측 다섯 번째) 등 삼환기업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M삼환기업
▲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우측 여덟번째)와 성보씨엔이 대표 권오돈(우측 다섯 번째) 등 삼환기업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M삼환기업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지난 19일 오후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열고 중대 재해 '제로(ZERO) 달성'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이 요구되는 시대적 환경에 놓여있다.

SM삼환기업은 올해 9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추진 선포식을 가졌으며, 내년 초 KOSHA-MS 인증을 목표로 협력업체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갑을관계가 아닌 협력의 파트너로 자율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는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협력업체와 안전에 대한 상호협력 체제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협력업체 대표님들과 재해예방을 위한 협력업체와의 의사소통 강조와 안전관계법령과 안전보건기준 준수 및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권오돈 성보씨엔이 대표는 "SM삼환기업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해 설명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임을 분명히 하고, SM삼환기업과 협력업체 모두 상생하기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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