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호크아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호크아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마침내 내일 베일을 벗는다.

‘호크아이’가 두 주인공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10년 동안 숨겨져 있었던 ‘호크아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으며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먼저 한껏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으로 뉴욕 도심을 활보하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립 사태 후 가족들과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 그는 돌연 찾아온 미션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뉴욕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 괴한들과 추격부터 폭탄 테러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크아이’만의 재치있고 파워풀한 액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블의 NEW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일촉즉발의 순간 활 시위를 당기며 적들을 겨냥한 모습부터 이와 반대로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새하얀 눈이 쏟아지는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오는 24일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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