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첫 ‘푸르지오 시티’ 생활숙박시설 886실… 상업시설 동시 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경기도 평택시 첫 ‘푸르지오 시티’ 생활숙박시설이 11월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11블록(1-2 · 1-3)에서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 21~45㎡ 생활숙박시설 886실 및 상업시설 52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평택시 서정동 일원 1341만여㎡ 부지에 인구 14만4000여명∙5만9000여가구 등으로 계획된 신도시다. 행정타운 조성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비즈니스컴플렉스타운에 조성된다. 시청∙시의회 등으로 구성되는 행정타운(예정) 이용이 쉽고, 5대 특구 개발도 계획돼 있다.
또 함박산 중앙공원∙서정리천 등이 가깝고,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인 ‘평화예술의전당’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수서고속철도(SRT)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8차선 메인대로와 맞닿아 있는데다, BRT 정류장도 가깝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는 전실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생활 및 업무, 여가 등 복합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오픈라운지∙미팅룸 및 러닝트랙∙다목적 운동마당 등이 조성된다. 컨시어지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된다.
동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 ‘평택 고덕 트레비뉴’ 는 지상 1층~2층 총 52실 규모다. 평택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