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정의당 부대표(사진 가운데)가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총궐기, 광장을 열어라' 기자회견에서 총궐기 보장을 촉구했다. ⓒSR타임스
▲김응호 정의당 부대표(사진 가운데)가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총궐기, 광장을 열어라' 기자회견에서 총궐기 보장을 촉구했다. ⓒSR타임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불법을 통해서라도 생존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김응호 정의당 부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총궐기, 광장을 열어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의당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궐기 보장을 촉구했다.

김 부대표는 "5년 전, 광장을 메운 시민들의 함성이 박근혜 정부를 탄핵해 한국 사회 개혁의 동력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들이 열었던 광장과 기본권을 박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동자 입을 막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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