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현대건설 브랜드캠페인 서울경기편. ⓒ현대건설
▲2021 현대건설 브랜드캠페인 서울경기편. ⓒ현대건설

- 현대건설 시공 랜드마크 담은 CF 형식 영상 공개

- 건설업 편견 깨자…5번째 브랜드 캠페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건설이 랜드마크를 넘어 일상의 라이프마크를 창조하는 건설업을 표현한 2021년 브랜드 캠페인 ‘랜드마크 투 라이프마크(Landmark to Lifemark)’를 22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5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키썸 뮤직비디오 ‘Make Your Own Style’ ▲사진전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IMAGINATION 캠페인’에 이은 또 다른 콘텐츠다.

현대건설의 국내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지역별로 ▲서울·경기(Play in your Passion) ▲부산·경남(Play in your Challenge) ▲전남·전북(Play in your Freedom)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현대건설이 건설한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펼치며 자신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개성있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초 출생)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먼저 서울·경기편은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시티 라이프로 연출됐다. 부산·경남편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추는 ‘댄서’가 공간과 어우러지는 멋진 안무를 보여준다.

전남·전북편에서는 작업실을 떠나 디지털노마드를 실현하는 건축 디자이너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찾아 자신만의 방향성과 꿈을 설계해본다. 각 편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각자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지만 현대건설이 창조한 장소에서 자신만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펼쳐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영상 제작을 위해 그동안 국내에 건설했던 대표 준공 랜드마크들을 섭외했다. 총 22개 현장이 등장하는 이번 영상에서는 ▲남산타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여수신북항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던 랜드마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 눈에 담기 어려웠던 장소를 드론샷과 하이퍼랩스 촬영기법을 활용해 다채로운 시점과 앵글을 활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오늘을 만들어가는 현대건설인의 자긍심과 건설업이 만드는 삶의 공간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젊은이들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2021년 브랜드 캠페인’의 모든 영상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현대건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하여 ‘영상에서 발견한 나만의 라이프마크’를 소개하는 댓글 이벤트를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영상을 본 후 나의 추억이 담긴 장소 혹은 인상 깊었던 장면을 댓글로 남기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이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사회 인프라를 많이 세우고 있지만 건설업 자체를 친숙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그간 아쉬웠다”며 “국내를 넘어 각 국가의 대표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가 마음껏 누리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모두의 행복을 담은 공간 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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