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20일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의 소재 지역 및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김장나눔은 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임직원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프로그램 중 하나로 김치를 담가 성남 소재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10년 째 전달해 왔다. 

올해는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안나의 집과 각 지역의 보육원,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모두 약 3,800kg(약 1,900포기)으로, 올해의 기부된 김치의 양은 작년의 약 8배에 이른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전국 딜러와 함께 '원 팀(One Team)'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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