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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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의중앙선 축’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6,6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7월 용역발주해 유사용역을 다수 수행한 우수한 용역사를 선정 후 9~10월 파주시 및 ‘경의중앙선 축’의 기초조사를 마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의 도시발전 측면에서 척추의 역할을 하는 ‘경의중앙선 축’에 대한 공간환경의 분석 및 전략적 공간계획을 수립하며 파주시 내 ‘경의중앙선 축’의 9개의 역사(驛舍) 및 역세권을 기초조사 및 공간분석해 4개의 권역을 설정, 각각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점적인 권역은 금촌, 금릉역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공간계획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운정 야당역, 금릉 금촌역, 월롱 파주역, 문산 운천(신설) 임진강역으로 권역을 설정한 비전안을 제시했고 세부적인 사항을 연구 검토해 2022년 4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축에 대한 중요성과 비전 설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GTX 및 3호선 연장 등 추가적으로 고려해 파주시에 정말 필요한 용역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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