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우미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전체 3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871건이 접수돼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28㎡ 주택형에서 나왔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

단지는 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또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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