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사진 두 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고래 전통시장에서 열린 '대국민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사진 두 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고래 전통시장에서 열린 '대국민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분당 돌고래 전통시장 등 안전 취약시설 대상 화재 대비한 물품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국민 화재대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난 5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난 사업소 인근 소상공인에게 시기별 주요 재난 행동요령이 담긴 컵홀더를 지원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에 이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난은 특히 노후시설이 밀집된 화재 사각지대인 분당 돌고래 전통시장에 주방용 소화기 및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등 화재 대비물품을 지원했다. 또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렛을 배포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국민 여러분께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사업소 인근 지역 사회는 물론 다양한 대국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안전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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