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터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160만 관객 돌파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이터널스’가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만에 161만 관객을 동원, 올해 최단기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5일에서 7일 사이 113만8,0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61만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은 올해 외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블랙 위도우’의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36만5,694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6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성적이다. 또한 6일에는 관객수 49만2,548명을 동원해 ‘블랙 위도우’가 기록한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경신했다.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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