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두산건설

- 경기 안산, 경남 창원 등 주요도시 4곳서 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두산건설이 이달 전국 주요도시 4곳에서 총 3,196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어 5일에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원에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11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지하 2층~지상24층 총 663가구 규모다.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도 이달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693가구로 이 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분양에 성공”했다며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 또한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최근 주택사업분야에서 정비사업 또한 꾸준히 확대 중이다.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올해 ▲경기도 광명 소하동 4구역 ▲전북 전주 효자동 ▲인천 삼부아파트 ▲인천 산곡3구역 ▲경남 창원 합성2구역 ▲강원 원주 원동남산지구 ▲경북 경주 황성주공1차 ▲부산 우암 2구역 등 8개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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