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관광지 등 600여개 정보 확인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이동통신업체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개다. 티맵 x 누구, 누구 오토, T전화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등의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콜센터, 영업소,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티맵 x 누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에 나선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티맵에서 이벤트 메시지인 “아리아, 고속도로 사고 나면 어떻게 해?”를 말하면 된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100명)와 SK에너지 주유 상품권 1만원권(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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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