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 제품 모습. ⓒ하이트진로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 제품 모습. ⓒ하이트진로

- 11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Principi Sani)’ 2종을 4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시피 사니’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Carlo Sani Susumaniello)’를 생산하는 ‘카를로 사니(Carlo Sani)’ 와이너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카를로 사니 와이너리는 1991년 설립됐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국제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9개의 와인 산지에 포도밭을 소유해 연간 1억병의 와인을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Principi Sani Gioia Del Colle Riserva)’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했다.

12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해 코코아와 커피, 바닐라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지오이아 델 꼴레’는 ‘언덕의 보석’이라는 뜻으로 프리미티보 품종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와인 산지다.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Principi Sani Passione Speciale Malvasia Nera)’는 말바지아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우아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말바지아 네라’ 품종은 가볍고 향기가 좋다.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프린시피 사니 와인 2종은 11월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 2만9,900원,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2만5,900원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