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개최된 '한국전자전(KES) 2020'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폴드 2 등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다. ⓒKES
▲지난해 12월 9일 개최된 '한국전자전(KES) 2020'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폴드 2 등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다. ⓒKES

- 각 코너서 받은 스티커로 기념품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챌린지’ 운영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1(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다채로운 제품에서 나오는 일상의 혁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약 900㎡의 전시 공간을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팀 삼성(Team Samsung) 스튜디오’로 꾸몄다고 이날 밝혔다.

팀 삼성 스튜디오에서는 비스포크 홈을 구성하는 대표 가전 제품, 최신 영상 기술이 집약된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 TV, ‘갤럭시 Z 폴드·플립 3’, Windows 11 탑재 ‘갤럭시 북’ 등 한층 진화된 모바일 기기들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연결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서비스를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최고의 요리’를 위한 팀 삼성, ‘깨끗한 의류케어’를 위한 팀 삼성,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팀 삼성, ‘더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팀 삼성 등 4개 테마로 구분된 전시존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코너에서 5개 이상 인증 스티커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랠리 챌린지’도 마련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팀 삼성 콘셉트는 다양한 삼성 제품간 연동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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