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분향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故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분향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이재명, 봉화마을 찾아 노무현 정신 다시 새겨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이재명 후보는 지난 22일 故노무현 대통령이 영면한 봉화마을 찾아 “대통령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끝까지 가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의 마음을 다 잡았다.

이 후보는 “5.18광주민주항쟁이 저의 인생을 바꾼 계기였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제가 갈 길을 열어 주신 분” 이라고 말했다.

이 후부가 사법연수원생 시절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을지 망설이고 있을 때 노무현 변호사님의 특강을 듣고 판사의 길을 포기하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며 故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흔들림 없는 정치개혁과 선거개혁을 통해 특정세력에 충성서약을 하지 않고도 정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며 “나도 그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 길을 따라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방명록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방명록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경기도의 가치를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으로 정하면서 경기형 지역화폐, 공공산후조리원, 불법계곡정비, 수술실CCTV설치, 기본주택, 기본소득, 기본대출 등 새롭고 공정한 정책들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이것이 바로 제가 말하는 공정한 세상, 대동세상 입니다”며 “대통령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고, 그 길을 따라 끝까지 가겠습니다.”며 봉화마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