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과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과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국내 기자재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한난은 서부발전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가스복합 소부장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난과 서부발전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 중소기업의 상호 간 시장 진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난 관계자는 “자사와 서부발전은 오는 11월 협약 추진 실적을 공유할 계획이고, 12월은 신규 기업 진입 기회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에는 탄소중립 플랜트 구현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부사장은 “가스복합 플랜트의 다양한 외산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