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누적 관객수 6만5,993명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듄’은 개봉 당일인 지난 20일 오프닝 관객수 6만1,286명으로 누적 관객수 6만5,993명을 기록했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인 모래 행성 아라키스에서 몰락한 가문의 후계자 폴이 프레멘의 메시아로 성장해 나가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다자인소프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다자인소프트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당일 관객 5,637명에 누적 관객수 6,643명으로 4위에 올랐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명예와 부, 진실을 걸고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한 여인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감독의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개봉 당일 관객 1,040명에 누적 관객수 1,527명을 기록해 8위에 올랐다.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예술영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