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 투시도. ⓒGS건설
▲동해자이 투시도. ⓒGS건설

-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6.2대 1…동해시 역대 최고 기록

- 최고 경쟁률 11.5대 1, 전용 161㎡ 타입서 나와

-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오는 11월 정당계약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에 처음으로 공급한 ‘자이(Xi)’인 동해자이가 동해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1순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동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총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19명이 접수해 평균 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이번에 동해자이가 기록한 평균 청약경쟁률 6.2대 1은 동해시 역대 평균 청약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61㎡ 타입이다. 4가구 모집에 총 46명이 청약을 내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113㎡ 타입이 31가구 모집에 336명이 몰려 10.8대 1, 전용 84㎡A 타입이 235가구 모집에 1,792명 접수로 7.6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용 115㎡ 타입이 29가구 모집에 211명 접수로 7.2대 1, 84㎡B 타입이 188가구 모집에 634명 접수로 3.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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