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이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이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행사 홈페이지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이 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혁신·연결 등 4대 키워드 중심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의 성과 및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www.nuguconference2021.com)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애런 루벤슨(Aaron Rubenson) 아마존 알렉사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텔레콤-아마존’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도 진행된다.

또, 누구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벤트는 누구 컨퍼런스 영상을 캡처해 본인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NUGUCONFERENCE2021 #NUGU)와 함께 업로드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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